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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가실 때 꼭 확인하세요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 사업 추진 따라
증심교~바람재 등 6개 노선 8.2㎞ 폐쇄
2009년 03월 17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가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4월1일부터 5월말까지 무등산 탐방로 일부를 임시 폐쇄하고 우회탐방로를 개설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증심사 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무등산 탐방로 일부를 임시 폐쇄하고 우회탐방로를 개설한다.
시는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 3단계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철거, 정비사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대비와 이용 편리를 위해 4월1일부터 5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 폐쇄 탐방로는 증심교에서 바람재, 토끼등, 중머릿재, 새인봉삼거리간과 증심사에서 봉황대, 천재단삼거리길 등 6개 노선 8.2㎞다.
임시 개방하는 탐방로는 ▲증심사지구 버스종점~광륵사~향로봉 부근~바람재, ▲증심사관리 사무소~제1수원지 편백숲~바람재, ▲증심사관리사무소~문빈정사뒤~무당골~너덜겅으로 4월1일 개방된다.
기존 탐방로 2개 노선인 상가단지~새인봉~중머리재, 이주단지~동적골~새인봉 삼거리에 대하여도 상가단지 주변 정비 및 안내표지판을 3월말까지 정비한다.
시는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신설 탐방로는 기존 노선과 함께 개방할 예정이며, 현재 91세대 중 37세대가 이주를 완료했고 8월까지는 복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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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