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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04월 20일 00시 00분 입력
▶별관 철거 갈등, 5.18 기념행사로 불똥
옛 도청 별관 철거 문제로 발생한 갈등이 결국 5.18 29주년 기념행사 준비 차질로까지 번지고 있다.
진작 꾸려져야 할 행사추진위원회 출범이 잇따라 연기되고, 5.18 재단 이사장 자리도 장기간 비어있어 행사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20개 품목으로 확대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이 확대된다.
전라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을 지난해 15개 품목에서 20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사업비 41억원을 확보해 가입 보험료도 전국 최대인 8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포함된 벼는 나주, 영암, 해남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재해는 물론 방제가 어려운 병충해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전남도, 제 29회 장애인의 날 행사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11시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전
광주시는 공공 화장실 디자인 전문가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11일부터 사흘 간 서류 접수를 받는다.
▶법의 날 기념 주간 행사 다채롭다.
광주지법은 오는 25일 법의 날을 맞아 이번 주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섬 어린이 초청 견학과 헌혈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해남 땅 끝, 삶과 문화 보고서 발간
해남군은 땅끝 마을의 삶과 문화 등 자원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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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