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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순 광역도로사업 착공
오는 2013년 준공 목표
2009년 05월 01일 00시 00분 입력
광주∼화순간 광역도로사업 구간 중 광주시 구간인 동구 지원IC∼내지마을 입구 구간(2.4km) 도로확장이 1일 착공했다.
광주∼화순 간 도로 확장 연장구간은 8.1㎞로, 이 가운데 광주시가 2.4㎞, 익산국토관리청이 5.7㎞를 각각 시행하게 된다.
동구 지원 나들목∼내지마을 입구까지의 광주시 시행구간은 기존 4차로를 8차로(4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국토관리청 시행 구간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너릿재 통과 구간은 기존노선과 신설노선을 병행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교차시설을 입체화해 간선도로 기능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화순 간 도로확장이 완료되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전남 동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지고 주변 지역개발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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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