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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05월 06일 00시 00분 입력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남 최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 집행 실적이 광주가 가장 높고 전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지난달까지 집행된 지방자치단체의 올 예산은 73조5천억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의 66.8%에 이르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 80.4%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56.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행안부는 다음달까지 조기집행 실적이 부진한 지자체를 독려해 상반기 목표를 100%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9년도 추경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시작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5천억원대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오늘부터 소 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서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5천억 원의 자금가운데 전통시장 대출 2백억원과 여성 가장의 창업자금 3백억원은 별도로 운용된다.
▶`학부모 동아리` 선거용 조직화 논란
광주시 교육청이 2백여 학교에 스포츠분야와 독서 등 220개 학부모 동아리를 신설해 각각 150만 원씩의 운영비를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선거를 앞둔 조직화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 교육청은 이에 대해 교육청은 학교 시설을 이용한 평생 학습을 장려하는 차원의 정책이라며 선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 쓰레기 업체 선정 의혹 수사
광주 남구청의 쓰레기 처리업체 선정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광주 남부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 남구청의 생활쓰레기 위탁 처리업체 입찰 업무를 담당한 부서를 압수 수색하고 담당 직원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업체와 공무원 사이에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남구청은 지난 3월 쓰레기 처리 업체 선정 과정에서 시의원 특혜등 불공정 의혹이 일자 업체 재 선정에 들어간 바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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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