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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 낮은 화순에 또 효자
화순 지역협력단 운영 최우수상 수상
운영비(인센티브)로 국비 3천만원 확보
2009년 05월 06일 12시 00분 입력
재정자립도가 낮은 화순군이 여러가지 사업에서 정부로 부터 포상금을 많이 받아오고 있어 포상금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평가한 지역산업협력단 운영실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운영비(인센티브)로 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산업협력단 평가는 2008년 농촌활력산업 육성계획 전반에 대해 기획, 자문, 컨설팅 교육 등의 과정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한 결과이다.
화순군 지역협력단은 대학교수를 비롯, 지역업체 대표자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지역혁신 사업 응모 및 신활력사업 자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지역협력단의 중앙활동과 지역협력단 워크숍 등에도 컨설팅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협력단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혁신은 물론 신활력사업 추진에 컨설팅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 '화합과 변화 속에 잘사는 화순건설' 을 이룩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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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