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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가주 호남향우회장단 화순 방문
투자부문 물색, 자매결연 논의
2009년 05월 13일 03시 28분 입력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구제영. 46) 회장단 일행 8명이 오늘(12일) 오후 화순군을 방문한다.
이들은 화순군청을 방문해 전완준 군수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도 방문한다.
전 군수는 화순군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도 벌인다. 또 이 자리에서는 화순군과 LA 근교 도시와 자매결연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호남향우회는 화순고 박다운(2년), 능주고 류다문(3년) 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남가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남북으로 나누어 로스엔젤레스시를 중심으로 남쪽 샌디에고시까지를 일컬으며 15만여 명의 호남인이 거주하고 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장 구제영씨는 화순읍 출신으로 화순초, 화순중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에서 성공한 실업가이다.
화순을 방문할 남가주 호남향우회장단은 구제영 회장을 비롯해, 박인곤 재미태권도협회장, 이신화 사무총장 등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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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