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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08월 18일 00시 00분 입력
화순 사이버의회에서 벌이고 있는 950원 서명운동에 화순군 모 공무원이 테클을 하면서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해당 공무원이 잘못된 발언과 행위임을 인식하고 공식 사과를 해 사이버의회에서는 오는 23일 서명운동을 예정대로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 2순환도로 통행량 줄어 재정보조금 증가 광주 제 2순환도로 민자구간의 차량 통행량이 줄어 재정 보조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제 2순환도로 1구간의 하루 평균 통행량이 지난 2007년 37,000대에서 2008년 35,000여대, 올해는 33,000여대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1구간의 통행료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되면서 통행량이 계속 줄고 있어 광주시의 재정보조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2순환도로 3구간과 4구간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해마다 2~3,000대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플루 불안감 확산 지난 주말 2명의 신종 플루 환자가 숨졌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각급 학교들이 개학하는 다음주가 신종 플루 확산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현재 신종 플루라고 하면 고열이 지속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을 얘기하고 있다. 신종 플루를 문의하는 시민들의 전화가 잇따르면서 보건소는 하루종일 바빴다. 지난 주말 신종 플루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졌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불안감은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 ▶광주시 예산 집행 실명제 도입 광주시가 집행하는 예산의 투명성이 강화된다. 광주시는 회계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한 '예산집행 실명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사업의 예산을 집행할 때는 단계별로 상급자의 승인을 얻도록 했고, 예산 집행 품의에서 지출까지 관련 공무원의 실명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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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