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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특수교육 희망을 위한 첫걸음
"우리 아이들의 작은 꿈, 선생님이 함께해요."
2010년 03월 10일 00시 00분 입력
전라남도화순교육청(교육장 성길모)은 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담당 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19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큰 꿈을 키워주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 졌다.
▶첫째, 2010학년도 특수교육운영계획 전달 및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에 대해 안내하였다.
▶둘째, 2010학년도 특수교육 관련 행사(체험학습 및 체육대회)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셋째, 치료교육대상학생의 선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치료교육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넷째, 전환·진료교육 운영의 확대로 제과·제빵 실 운영을 논의했다.
이외의 안건으로는 방과 후 교육활동, 진단·평가, 통합교육, 교재·교구 대여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에 관해 논의를 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연옥 교육과장은 “교사와 학생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하여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게 우선이다. 2010학년에도 적절한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하여 선생님들의 협조와 사랑 부탁합니다.” 라고 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특수교육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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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