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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화순군 드림스타트 영어캠프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꿈과 희망을 선사
"한선희씨 활동 기대해 본다"
2010년 08월 18일 13시 18분 입력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영어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여름방학 선물이 되고 있다.
화순군은 기초생활 수급권자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취학아동 41명을 선발, 19일 장흥 남도국제교육원에서 영어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드림스타트 영어체험캠프는 글로벌시대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데도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원어민과의 실직적인 영어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번에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를 갖게 된 어린이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를 잡은 셈.
이외도 8월중 프로그램운영으로는 ▶영어캠프▶ 한지공예▶K-NEX 조립 교실▶병아리교실▶어린이북아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 아동복지 한선희씨는 “방학 중에 화순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아동들이 사회적ㆍ교육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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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