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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 대외건전성 매우 양호'
2005년 08월 13일 08시 40분 입력
국제신용평가사 S&P,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우리나라의 대외건전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S&P 대표단은 오늘 오후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순채권과 외환보유액 규모 등으로 볼 때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지난달말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데에도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부총리는 이에 대해 지난달말 S&P가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 조정한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현재 추진중인 금융과 노동 부문의 구조조정 노력과 북핵 관련 진전사항 등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9일 입국한 S&P 대표단은 오늘까지 연례협의를 끝내고 내일 출국합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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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