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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판매점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
불법주정차 한 공무원 부인 주민에게 폭언
불법주정차량 90부 1642번 대우 레조
2010년 10월 18일 00시 00분 입력
 | | 로또 복권 앞 불법 주정차로 좌회전 차량이 진행을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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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대리 대광 1차 아파트 주민들은 좌회전을 하려고 하면, '로또' 판매점 앞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의 위험마저도 도사리고 있다.
이곳 아파트 주민에 따르면, 대광1차 아파트 입구에 로또 복권 판매점이 생긴 뒤로 아파트 정문에서 읍내 쪽으로 좌회전하기 위해서 양쪽 차선을 살펴보다가 좌회전 측에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좌회전을 못하고 있다.
따라서 상당한 불편은 물론, 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관계 당국에서는 이를 해소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로또 복권 판매점 앞에 세워진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불안해서 마음놓고 좌회전을 할 수 없어 화순군에서는 주차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바란다" 고 말하고 있다.
또 다른 주민은 정차를 할 수 없도록 인도에 기둥을 세워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2시 20분 경 아파트 앞 로또 복권판매점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번호 90부 1642번 대우 레조 차량 소유자 부인은 불법주정차를 지적한 주민에게 자칭 화순공무원이라고 하고 이를 지적한 주민에게 폭언까지 했다.
그러자 인근에 있던 주민들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서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됨에도 공무원 부인임을 자칭하면서 항의하는 주민에게 심한 폭언을 하는 것은 공무원품위손상에 해당되지 않느냐고 한 마디씩....
주민 "이런 공무원과 부인이 있으니 화순공무원 전체가 욕을 먹게 돼.... "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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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