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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광주, 전남 소식 지역 소상공인, SSM 공동대응 등 결의 김황식 국무총리 첫 광주, 전남 방문 2010년 10월 24일 00시 00분 입력
김황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인 장성을 찾아서 선영을 참배하고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광주로 이동해 강운태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오늘 5.18 국립묘지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먼저 참배한 뒤 영산강 승촌보 건설 현장과 영암 F1 경주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가축질병 검사건수 매년 증가 바이러스성 질병이 증가하면서 가축질병 검사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가축의 질병검사 건수가 2008년 327건, 2009년 413건, 올들어 9월까지 644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축의 질병검사가 늘어난 데는 국내에서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 신종플루 등 바이러스성 질병의 발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학교주변 CCTV 전담요원 시급" 학교 주변 CCTV를 모니터링 할 전담 인력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 의회 도정질문에서 서정창 의원은 "도내 4백여개 학교 안팎에는 천 6백여대의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이를 실시간으로 판독할 인력이 없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전담요원을 배치해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돼야" 전국 시. 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지방의회 운영을 내실화 하기 위한 대안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시. 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전라남도 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일반직 공무원의 임면권을 단체장이 가지고 있는 현행 여건 하에서는 집행부 견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인사권독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전문 보좌관제를 조속히 도입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소상공인, SSM 공동대응 등 결의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 등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 신규 입점 추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직능 대표 등 30여 명은 오늘 오전 광주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소기업·소상공인 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대형 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서민 금융인 '햇살론'의 금리가 10%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다며 정부에 금리 인하를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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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