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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순천철도 복선전철화, 2012년에 착공되고 싶은 심정.
2010년 11월 17일 07시 32분 입력
부제)광주-순천선 복선전철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개최이전까지 될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은 없을것이다. 이제서야 제 목소리를 낼줄 알았다는 심정일듯 싶어 광주시가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 구간에서 제일 늦어지고 있는 광주-순천구간을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중으로 알고 있다.
국가간선철도망으로서 광주로서는 광양항과 부산항으로 물건을 수송하는데 있어 필요한 철도의 한구간이지만 시설이 낙후되어 많은 화물열차들을 익산이나 대전으로 우회하여 가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2020년 이후에서야 광주-순천을 복선전철화 시작할 예정이라는 정부의 주장에 화가 난것이다.
만약에 진작에 광주시와 전남도, 그밑의 기초지자체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공론화를 이뤄졌더라면 광주-순천간 철도의 복선전철화는 빨라져 광양항으로 물건 수송하는데 수월해졌을지 모르지 않을까 싶다.
복선전철화가 아니더라도 진작에 단선이더라도 직선화시키는 겸 전철화를 하고 노반은 향후 물동량 변화에 따라 예비하는 차원에서 복선으로 하두었더라면 탈이 없을지 모를 것이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또한 애시당초 일제시대나 광복이후에라도 경전선철도가 전라선으로 직결하여 남원으로 대전으로 서울로 진입을 할수 있도록 구)동순천역에 직결철도가 있었더라면 나름대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할수 있을것으로 보여 서울-보성간 직통열차가 운행되어 그당시 광주.전남 인구가 제일 많았던 60년대에 벌교는 진작에 시승격되었을 것이고 다른곳도 시승격될수 있을 만할곳들도 될수 있었을 것이며 광주.전남의 역사와 판세는 달라졌을 것인데 말이다.
그렇지 못함으로 인해 지역발전이 후퇴되어 지금과 같이 낙후된 곳으로 전락한 안타까운 점이 아닐수 없고 목포-보성간 철도도 06년에 중단된것에서도 그역시 지역민들의 분노와 상처를 안겨준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건 그렇고 경전선철도 관련하여 어떤 대책을 세워야 경전선철도사업의 광주.전남구간이 제대로 이뤄질수 있을련지 고민스럽지 않을수 없으니 어찌해야 할찌 깜깜하다. 광주-순천간 경전선철도를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개최이전까지 직선화 겸 복선전철화를 이뤄질수만 있다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심정일것이지만 돈이 잘 배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만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전선 복선전철화의 향후 진로문제중에 하나다.
어쩌면 좋을까? 광주와 전남이 일치단결하는 겸 각계 각층 가릴것 없이 행동하는 양심을 통해 경전선 복선전철화 문제는 그냥 두고보고만 있을수 없을것이다. 왜? 7월달에 실랑이 벌이다 8월정도에 번복된 경전선 열차폐지소동을 생각한다면 정부의 말로만 떠벌리듯이 하고 있는 절름발이식 경전선 복선전철화/개량을 통한 남해안고속화철도사업에서의 문제점 때문이다.
2012 여수엑스포,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 그외의 사업들로서 발전이 기대되는 전남의 서남해안지역을 생각한다면 그럼에도 아직 시행하고 있지 못하는 목포-보성+광주-순천간 경전선철도 사업이 왜? 늦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광주.전남 각계각층 막론한 모든사람들의 책임이 아닐수 없다. 지금이라도 경전선 복선전철화는 지역의 운명을 좌우할수 있는만큼 온 광주전남지역민들이라도 정신차려 언젠가 경전선철도가 개량되어 빠른열차의 혜택이 오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물론 최소한 익산-보성간 열차를 운행하기위한 전라선철도, 경전선 보성방면 직결철도 연결하는것도 미래를 위해 절대 빼먹을수 없다. 광주.전남 연합작전으로서 절대 좌시할수 없다는 것을 중앙정부에 보여줘야 할것이다~!
글= 관철길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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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