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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녀 차별없는 정책개발 위해 연찬회 개최
2010.11. 16 군 상황실서 여성단체 지도자 등 20여명 참석
2010년 11월 17일 07시 39분 입력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6일 군상황실에서 군수, 군의회 부의장(김화자), 전남 여성플라자 원장(이영세)을 비롯한 장흥군 여성단체 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적 정책 실현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성별영향평가란 정책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분석?평가하여 양성평등한 정책이 개발?집행 되도록 하는 제도로서 2002년 12월 도입되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장흥군은 성인지적 정책 실현을 위해 군의회 여성의원, 여성단체, 행정이 협력하여 성별영향 평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정립하였으며 실천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와함께 앞으로 장흥군 여성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현안사업 및 핵심적인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회도 가졌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천에 전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평등사회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특히, 2011년도에는 성별영향평가 교육실시, 여성이장마을 부업장려 사업 확대, 다문화가정 자녀 보육료 지원, 가정(성)폭력상담소 운영지원등 사업을 확대 또는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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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