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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오늘의 고흥군 소식 고흥군, 농식품 경영법인체 CEO 양성과정 수료식 외 2건 2010년 12월 17일 00시 00분 입력
농업도 기업가 정신으로, 새로 창업하는 자세로 임해야!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지난 12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수료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경영법인체 CEO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식품 경영법인체 CEO 과정 교육은 영농조합 법인체 및 작목반, 지역 농식품 기업의 CEO, 농업 규모화를 원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5월 2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7회에 거쳐 교육을 운영했으며, 법인경영체 운영기법과 브랜드 활용, 친환경농산물 판매전략 및 생산관리, 농업회계와 장부정리, 산지유통과 판매촉진, 농촌관광전략과 농산물 수출전략을 주 내용으로 이론교육, 현장 및 실습교육, 토론 등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 심화교육을 추진하여 ▲소비자 지향적 농식품 유통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생산자 단체의 지도자 육성 ▲지역특산물의 경영혁신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 제고 ▲품목별 선도 농업인 및 작목반 대표자들의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이날 박병종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긍지와 사명감으로 본 교육에 임해주신 수료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정보화 시대의 경영법인체 최고 관리자로서 농식품 유통 개선과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지금이야말로 우리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수료생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그동안 교육을 통해 익힌 정보와 기술들을 농업현장에 접목하여 최고 관리자로서 유통 개선과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료식이 끝난 후에는 수료생 간담회를 가지고 영농현장에서의 경험과 유통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교육생간 교환하고자 향후 학습동아리를 조직 모임을 지속하여 소득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흥군,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다문화가정에는 사랑과 관심을! 범방고흥지구협의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및 다문화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지난 12월 15일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고흥지구협의회(회장 유영재) 주관으로 광주지방검찰청 강인철 순천지청장을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0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및 다문화가정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도화고등학교 김종만 학생 등 30명에게는 모범청소년 장학금과 필리핀에서 시집 온 아이린 등 10명에게는 다문화가정 생활지원금으로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녹동현대병원에서 의료분야 대학지원자 박지수(녹동고 3)양에게 6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농협고흥군지부와 고흥군수협에서도 쌀 50포대와 수산물 특산품 50개를 증정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힘찬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범방고흥지구협의회는 매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만들기 실천 활동으로 청소년 보호는 물론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데 앞서 온 봉사단체이다. ◆고흥군, 성별영향평가 직원교육 실시 성별 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양성 평등한 공직사회 조성 기회 마련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12월 15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공무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성별 영향평가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요구 및 사회?경제적 차이를 분석하여 양성평등하게 정책개선을 실행하도록 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모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공동 참여와 균등한 발전기회를 보장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의 “성인지력 향상 훈련”은 “성별 영향”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차이, 정책에 있어 성별 관련성을 찾아내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남여성플라자 오미란 정책연구실장의 “성인지 예산의 필요성”에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의 전 단계인 예산의 작성에서부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평등한 정책이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집행에 있어 양성 평등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직원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성별 영향평가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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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