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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전당, 2014년 완공...더 이상 논란 안돼
광주 그린카 메카 꿈꾼다

2011년 01월 09일 00시 00분 입력

◆2014년 완공...더 이상 논란 안돼

옛 도청 별관 철거 부분에 설치되는 강구조물에 5.18의 역사성을 살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2014년 문화전당 완공을 위해 더 이상의 논란은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시아 문화전당 공사 현장에 전당 핵심 시설인 문화정보원 골조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공정률은 20% 수준.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연말까지는 전당 주요시설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옛 도청 별관의 철거 부분 24미터를 복원하는 과정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맡게 될 전망이다.

철거 후 설치되는 강 구조물의 디자인을 5.18의 역사성을 살리도록 설계하고 별관과 본관을 연결하는 통로도 만들 계획이라고 박선규 문화부 차관이 밝혔다.

광주시는 또 박 차관에게 2014년 전당 완공을 위해 내년 예산이 최소 천억 원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2014년 전당 완공을 위해 더 이상의 논란은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동구청이 마련한 사업 설명회에서 추진단은 옛 도청 본관과 경찰청 건물에 대한 문화재 심의와 논란이 됐던 별관의 구조안전검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철거 이후 남겨 진 옛 도청 별관은 안전문제상 활용이 불가능하다고 문화부는 밝혔다.



◆셀프주유소 인기

최근 기름 값이 치솟으면서 셀프 주유소를 찾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초기 설치비 부담이 적지 않지만 그만큼 매출이 늘어 셀프로 전환하는 주유소도 늘고 있다.

셀프 주유소로 바꾸면서 휘발유 가격을 정유회사 직영 주유소보다 1리터당 20-30원 내렸다.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조금 번거롭더라도 싼값에 기름을 넣으려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가고 있다.

고 유가 속에 현재 광주에서 영업 중인 셀프 주유소는 모두 13곳이다.

3년 전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었고 10곳은 일반에서 셀프로 전환했다.

주유기 가격이 일반 주유기의 4배 정도 비싸지만 손님이 그만큼 늘어나 큰 부담은 되지 않고 있다.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에 따라 정부가 셀프 주유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셀프 주유소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광주 그린카 메카 꿈꾼다

광주시가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메카를 꿈꾸고 있다. 풍부한 연구. 개발 인프라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시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가 친환경 전기차 개발과 실증사업 전초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내년까지 4백억원을 투자해 전기 차 클러스트 조성을 계획하고 있고,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로 3년동안 9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전자부품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등 국가연구소 등의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역 업체인 탑알엔디가 저속전기차 신차 발표회를 가졌고, 기아차 광주공장으로 다수의 완성차 부품 업체가 있어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전기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과 실증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범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100여대의 전기차를 구매해 관용차량 위주로 시범 운행에 들어가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도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자동차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차량 보급에 많은 혜택을 부여하기로 하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그린카 메카를 꿈꾸는 광주시의 도전에도 힘도 붙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역 생고기 유통실태 조사

광주전남에서 주로 먹는 소 생고기의 유통실태에 대해 처음으로 전면적인 조사가 이뤄진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광주에서 도축되는 소 생고기의 생산, 운반, 보관 과정에서 시료를 채취해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 오염 여부를 검사해 연말쯤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소 생고기는 한 마리 당 40Kg 가량이 유통되며 최근 광주에서 도축된 소의 생고기가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수도권까지 유통되고 있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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