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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선관위 설·대보름 전후 단속활동 전개
1.24부터 2.20까지 28일간, 위법행위 발생 사전예방 중점
2011년 01월 24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현수)는 설과 대보름에 즈음하여 세시풍속을 빙자한 금품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오늘(24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28일간을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인 예방과 감시?단속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선관위는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 정당과 정치인을 대상으로 방문, 공문발송 등을 통해 설날 관련 선거법상 제한?금지사례와 가능한 사례 등을 적극 안내하고,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모임이나 행사에도 수시로 순회하면서 선거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번 사전안내 등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한 때에는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사안에 따라 고발 또는 50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며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한 때에는 1390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선관위는 중앙선관위와 연계하여 선거법 등 각종 정치관계법규와 약 4,300여 건에 달하는 중앙선관위 질의·선례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는「선거법안내 모바일 웹서비스」를 1월 21일부터 개시한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이 가능한 이동전화로 「선거법안내 모바일 웹」싸이트(m.1390.go.kr)에 직접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법규 조회, 알기 쉬운 법규안내, 정치관계법 용어해설, 판례·헌재 결정례 조회, 중앙선관위 질의·선례 조회, 선거법 인터넷 문의, FAQ 등 다양한 법규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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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