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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어촌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호응
건강검진 및 건강장수체조 등 목욕서비스 제공
2011년 02월 25일 08시 50분 입력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주 2회『10년 더 젊게 더 멋지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농어촌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32%의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고흥군은 도 시책사업인 농어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고흥관내 공중목욕장이 있는 금산면, 포두면, 점암면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장을 연계한 체지방 측정, 건강검진 및 건강장수체조 등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 강사로 구성된 운동프로그램으로 건강장수체조, 스포츠댄스,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발마사지 등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노인들에게 활력을 유지하고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며 목욕서비스를 통한 혈액순환 촉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근 골격계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 기분이 전환되고 생기를 되찾아 준다고 한다.
또한 체지방 측정 및 혈액, 당뇨, 건강상담 등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건강을 위해 운동, 목욕, 검진, 진료 등을 한꺼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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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