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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이전에 화순지역이 성곽들을 복원도 생각해봐야 한다.
2011년 02월 27일 13시 59분 입력
화순군이 시승격될려면 경제력을 키워야 할텐데 산업발전도 중요하지만 문화재 복원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도 필요할것으로 본다.
경술 100년이 지나갔지만 그당시 일제정권의 무자비한 성곽철거로 인해 화순지역에는 남아있는 성들이 몇개일까? 성곽이란 성곽들을 샅샅이 찾아 화순읍성, 복원예정인 능주읍성, 동복읍성, 고려말의 동복현 밑에 한때 자치고을이었던 남면의 대곡현, 북면의 수촌현, 현북면의 압곡현 이서면의 보령현등이 있어 고려시대 일시적인 자치현이었던 4개현성들도 복원하여 화순의 성곽을 복원하여 관광자원을 삼을 필요가 있다.
문화유산들이 너무 파괴됨으로 인해 화순의 지역정체성도 찾아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후손들서는 복구하는데 돈이 들어야 하니 지역적으로 아픔에 시달릴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성곽들이 복원되면 관광객들이 찾아오게되어 상점들도 번창하게 될것이고 인구가 나름대로 몰려들어 화순시승격에 보탬이 될수 있을것으로 돈을 덜 들이고도 성곽들을 복원 할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은 없을것으로 본다.
지자체들마다 성곽들을 복원함으로 통한 지역발전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지금이라도 화순도 성곽터란 성곽터들을 찾아 조속히복원시켜 화순의 자랑거리로 만들어야 할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체적인 예산으로 어렵다면 도와 정부로부터 지원받아서라도 복원을 하지 않거나 늦어질수 없는 만큼 일제에 의해 상처받을대로 상처받고 인구감소로 인해 공동화에 시달리고 있는 화순의 빈곳을 채우기 위한 일환으로서 성곽등 전통.근현대 건물 복원을 통해 화순을 살 째운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일지도 모를것이다.
시승격이전에 지역의 성곽 복원을 조속히 하는것도 생각해봐야 할 필요는 있을것으로 보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보낸사람/최온도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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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