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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번 주 주요 소식
2011년 03월 06일 00시 00분 입력
****영암군, 어린이 안전 보호에 군, 경 한마음
어린이 안전 지키기에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 참여
영암군은 지난 2일 영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군과 영암경찰서가 합동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모범 운전자회와 녹색 어머니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인 등교시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차량운전자와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홍보용 스티커 배부와 교통안전 구호복창, 안전 지키기 다짐 등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위반에 따른 처벌강화 내용을 홍보 하는데 주력하였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__우리나라 미래의 꿈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를 펼쳐나갈 것__이라고 전하며__주민들이 어린이 안전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__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부터 도로교통법이 새롭게 개정되어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에서 통행금지__제한이나 불법 주__정차 등으로 위반 시 범칙금과 벌점이 2배로 상향 조정되는 등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도 강화되었다.
****영암군, 2011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 15개 사업에 120여명 참여, 안전사고 제로율 달성에 총력 -
영암군은 지난 2일 군청 도선실에서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종사할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황경도 강사를 초빙하여 일선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재해예방방법과 대처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오는 6월말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녹색성장 촉진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특히 중점을 둔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지역 정비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약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__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안전이다__며 __참여자 모두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되길 바라며 일자리를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건강을 찾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__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일자리사업에 무려 800여명이 신청하여 재산과 소득 기준을 토대로 선발기준 순위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선발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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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