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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 큰바람 정남진 장흥 친절 바람!
장흥군 공직자, 여성단체 참여 2011. 3. 19(토) 토요시장에서 친절 캠페인 전개
2011. 3. 21(월) 장흥군 산하 비정규직 공무원 150명 친절 교육 실시
2011년 03월 24일 00시 00분 입력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9일 정남진 토요시장에 “친절 국가대표 정남진 장흥을 만듭시다!”를 장흥군 공직자(총무과?주민복지과)들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은아)회원 100여명이 분홍풍선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월 ‘친절국가대표 정남진 장흥’을 선언한 이래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장흥군은 행정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와 군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으며 친절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토요시장 캠페인 역시 친절운동의 일환으로 시장을 찾는 이들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 특히 친절운동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등장한 ‘친절토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친절운동에 무관심하던 상인들도 ‘친절토끼’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친절국가대표’ 구호를 따라 외치기도 하고 관광객들은 톱스타를 만난 듯 친절토끼와 사진을 찍으려는 포옹과 악수를 나누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상인들의 따뜻한 서비스에 대한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져 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으며 장흥군의 친절 국가대표 운동 열기는 더욱 고조되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1일 군 산하 비정규직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데 꼭 필요한 의식 개혁과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담은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부서마다 ‘친절 소리함’을 비치해 군청을 찾은 방문객들이 행정서비스를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 을 제시하는 통로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장흥군은 친절 서비스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진단하며 친절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친절 클리닉을 실시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약 3개월 동안 전문기관 용역으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친절도 조사가 공직자?서비스업 종사자?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 군민 친절도 평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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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