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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와 고흥군민과의 만남
전남도와 고흥군간 공동 분모를 찾아, 지원․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
2011년 03월 29일 00시 00분 입력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3월 28일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지사와 고흥군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고흥군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시설 개선, 테마의 섬 개발, 교육기반 확충사업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신데 대해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전남도와 고흥군이 협력하여 고흥발전과 함께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 가자고 제의했다.
특히, 군정 현안업무 보고 시 자족경제도시, 우주항공도시, 건강휴양도시, 친환경녹색도시, 농수산부촌도시, 복지정주도시, 인재교육도시의 7-City 전략은 지역 특성을 살린 실질적 구체적인 방안 제시로 도지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군민과의 대화에서 봉황산 호국관련 시설물(조형물, 역사안내판 등) 및 조경․산책로․편의시설 등이 부족하여 평소 후속들에게 부끄럽고 안타까웠다며 고흥 호국․문화공원 조성사업 지원을 건의 하는 등 6건의 주민 건의가 있었으며,
고흥군도 군정현안 건의사업으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연잔디 축구전용구장 조성사업 및 고령 어업인 사고예방과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합 다기능 부잔교 시설사업 등 2건의 도비지원을 건의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고흥산업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고흥조선타운, 우주항공산업 등은 전남도의 전략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면서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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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