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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주년 '화순유통' 계속 흑자경영
CJ 상무출신 김우식 대표 역량 최대 발휘
가공공장 건설에 박차.. 농산물 전국으로 유통
2011년 04월 07일 12시 13분 입력
화순농특산물유통(주) (이하 화순유통)이 설립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는 이유로서 농산물을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농민들이 각종 농, 특산물 등을 생산 했지만 판로 걱정을 해야만 했으며, 이러한 요인으로 생산의욕이 상실되었다.
그러나 화순유통은 이를 해소하고 호박 한 덩이, 오이 몇개라도 구매해서 외국으로 수출하는가 하면 전국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농민들은 생산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양질의 농, 특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통 구조의 개선이 결국 화순유통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농촌경제의 고민해결로 돈버는 농업으로 발전되고 있는것이다.
한편 화순유통은 지난 2009년4월1일 ‘화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농산물 시장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력을 키웠다.
농업유통의 임직원들은 국내외에 다각적인 시장개척과 지역 농산물의 공동브랜드인 ‘자연속 愛’ 브랜드를 수백회에 거쳐서 전시 홍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노력들은 결국 소비자에게 호평 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생산과 판로가 안정된다면 농업 인력의 증가로 이어 질수 있는 뚜렷한 대안으로 또 오르고 있어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에 상당부분 기여 할 것으로도 보여지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증자한 출자금(주식) 49억은 유통을 위한 농, 특산물 가공공장 설립을 하게된다. 이 가공 공장이 건설되면 화순군은 물론 인근 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을 가공, 포정해서 농협과 전국의 매장으로 보급되게 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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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