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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가 뜬다..미래 에너지원 급부상
.미래 에너지로 높은 가치로 본다.
2011년 07월 07일 00시 00분 입력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가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연구와 함께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다도해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해조류인 다시마와 우무가사리가 그 주인공이다..
일반적으로 식재료로 알고 있던 다시마에는 식의약품과 유류 등의 원료가 되는 휘발성 유기산과 바이오 오일이 다량 함유돼 있다.
실제 국내 대학 연구팀이 말린 다시마 1톤에서 이 같은 원료 450Kg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또,우무 가사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가 추진되고 국제학술토론회가 열리는 등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원 연구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전남 완도와 고흥 경남 통영, 부산 기장에서 모자반과 다시마, 우뭇가사리 등 해조류 대량 생산 실험도 진행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로 해조류가 매우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고 말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먼 바다에 50만 헥타르의 양식장을 설치하고 수송 에너지의 10%를 해조류에서 얻는다는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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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