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센터’ 수영장 필수인력 늘려야
'문화센터' 당초 계획에 벗어난 차질우려
최소인력이 2교대 6명은 필수 요원
2011년 07월 19일 12시 00분 입력 화순군이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가 학생들의 방학과 때를 맞춘 오는 20일 경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수영장에 필요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계부서에 따르면, 문화센터 수영장은 규모대비 최소 필요인원이 관리요원을 비롯해 필수요원이 6명이 필요 하지만 현재 관리요원 그리고, 안전요원 등 3명의 인력만이 개관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영장은 이용객의 입장과 퇴장을 담당하는 관리요원을 비롯해 수영강사와 안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최소 3인이 한조가 되어 2개조가 수영장내 상시 대기하고 있어야 정상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인력구조는 3명의 직원 모두가 하루 평균 15시간씩 근무해야만 정상운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불가능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수영장은 당초계획대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문을 열어야 하지만 인력보강을 하지 않으면, 직원의 근무시간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만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순의 타 수영장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관리요원과 안전요원이 2교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화순군은 인력의 보강은 물론 후반기 추경을 통해서라도 인건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