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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배고픔을 달래는 것이 아니라 관광 테마상품입니다!
담양군, 행락지 주변 음식점 손님맞이 친절·위생교육
2011년 07월 29일 18시 14분 입력
남도 웰빙관광 1번지 담양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군이 행락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교육을 가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 55개소 음식점의 영업주와 종업원에 대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손님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업소들이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생태도시에 걸맞는 수준높은 음식문화를 위한 남도 좋은식단 실천에 솔선할 것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날 음식은 배고픔을 달래는 수준에서 벗어나 관광의 중요한 테마로 자리 잡았다”며 “개인별 찬기와 앞접시 사용, 청결한 주방과 화장실 등 식당의 청결과 친절한 고객 감동 서비스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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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