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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청력을 잃어가는 공포 볼륨을 줄여라, 소음성 난청 2011년 10월 03일 12시 08분 입력
■ 담당 프로듀서 : 정현경 ■ 작가 : 김경애, 조은경 서서히 청력을 잃어가는 공포, 소음성 난청! 이명증상의 동반부터 의사소통의 단절까지! 소음성 난청이 우리의 귀를 위협한다! 시끄러운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은 소음성 난청의 주요 원인! 발전된 음향기기와 생활 속에서의 각종 소음! 도시 속 현대인들이 위험하다! 소음성 난청의 원인과 예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서서히 청력을 잃어가는 공포, 소음성 난청! 하루 평균 15시간 이상 이어폰을 사용해 온 박윤정양. 그녀는 14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청기 착용을 시작했다. 그녀는 병원에서 최근 소음성 난청으로 청력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소음성 난청이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서서히 청력을 잃게 되는 질환으로 다른 질환과는 다르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무심코 넘어가기 쉽다. 그러나 귓속의 청각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방치해서는 안 된다.우리의 귀를 위협하는 소음성 난청. 원인과 예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헤쳐본다 ▶ 생활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 하루에도 수십 번 소음에 노출 된다는 현대인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의 소음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하철이나 버스, 길거리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음악 등을 듣기 위해 사용하는 이어폰. 하지만 과도한 이어폰 사용이 알고 보면 소음성 난청을 유발하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소음 속에서 듣는)이어폰 출력음은 평균 95dB로, 최대 110dB 까지 측정되는데 이는 천둥 번개소리와 비슷한 크기의 소리에 해당한다. 이같이 큰 음량을 이어폰으로 지속적으로 듣게 되면 소음성 난청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소음성 난청은 여성의 목소리, 아이들의 목소리 같은 고주파음만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있어서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해지면 외부 자극이 없이도 귓속에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까지 동반된다. 또한 한 번 들은 소음은 몸 안에서 쌓여 일정한 시기가 되면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다. ▶ 귀 건강도 관리가 필요하다! 유명 팝페라 가수 임형주(26) 씨. 어린 시절부터 음악활동을 해 온 그에게는 귀를 보호하는 특별한 귀 관리 방법이 있다고 한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 김동현(26) 씨. 선천성 청각장애가 있던 그는 2007년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력을 회복했다. 그는 청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실감하고 있다. 우리의 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귀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녹황색 채소나 견과류,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생활 소음. 그만큼 귀 건강도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소중한 귀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 소음성 난청의 원인과 예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생로병사의 비밀 코너 국민건강 프로젝트<'근육' 2편 - 뼈와 관절의 숨은 조력자, 근육> 내 몸을 지키는 신비로운 힘, 근육! 최근 근육 운동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 더욱 필요한 운동이 되고 있다. 과거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았지만 꾸준한 근육 운동으로 건강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갖게 된 김성준씨! 다년간의 근력운동으로 제2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는 강종남씨. 이처럼 꾸준한 근육 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장수의 비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근육운동으로 새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이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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