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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임금 특별채용 특혜 일파만파 홍보위원. 타지역 주민...군수 해외연수 기사 없어 "2명 연봉 9천만원" . "이 예산, 주민 복지에 써야" 의회는 이들의 연봉을 삭감, 주민의 혈세를 줄여야! 2011년 10월 12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의 고유권한인 화순군수의 특별채용 인사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지만, 최측근을 특별채용으로 홍이식 군수에 대한 인사 정책에 사회 여론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민심 향방은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그렇고 그런 것” 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번 특별채용에서 화순 체육회 김 모 사무국장은 체육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채용공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정정치인과 홍군수의 최측근의 추천에 의해서 인사가 이루어 졌으며, 더구나 홍 군수가 해외 연수 차 출국하면서 전격 임명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공고 등 채용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또한 옛날 수장의 최측근의 사무국장 임명으로 한 고을의 수장을 낙마시켰던 파장이 있었던 점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그 이유는 이번 사무국장의 채용은 정치적인 배경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 화순군 홍보담당 전문위원 김 모씨는 화순군 홈페이지 공고의 절차를 밟았으나 두 명이 응시 중, 한명은 홍군수의 고교 동창으로, 또 한명은 지역 언론 대표로서 지역 언론인을 배제하고 고교 동창이면서 타지역 주민을 임명한 것은 인사의 모순점을 나타내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홍이식 군수는 취임한 후 “인사는 공평하고 투명하게 한다”고 장담을 했으나 연봉 3천 여만원 이상의 고급인력 2명을 임명하는 절차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 화순군 홍보위원인 김 모씨가 부임하면서 지역 언론 보다는 광주시 6개 일간지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어 지역 언론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시의 일간지는 화순군의 소식을 주요기사로 다루지도 않는 반면, 지역 언론은 항상 화순군 소식을 1면 탑 기사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화순군 홍보는 광주 일간지보다 화순군민에게 전달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화순군수의 대외 홍보정책에 차질을 빚을 우려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러한 2개 분야의 직종이 체육회 사무국장 연봉이 약 1천만원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홍보위원 연봉이 약 3천800만원을 합하면, 5천여만원으로 일반 계약직 공무원 5명을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이며, 불우이웃에 50명에게 지급할 수 있는 복지비예산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이들의 급여는 전부 군비로서 주민의 혈세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물론 홍이식 군수 재임 시, 한시적인 채용이라 하지만, 정치적인 배경과 血,地,學의 연결고리에서 벗어난 공평하고 투명한 인사가 아니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물론 홍이식 군수 재임 시, 한시적인 채용이라 하지만, 정치적인 배경과 血,地,學의 연결고리에서 벗어난 공평하고 투명한 인사가 아니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특히 홍보위원이면 군수가 해외연수를 다녀온 기사도 전 화순군민에게 알려줘야 하지만 이직까지 기사 한 꼭지도 없는 것으로보아 홍보위원의 자격 여부가 지역 언론계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따라서 화순군 의회는 내년 예산에서 체육회 사무국장은 연봉 1천 400만원 대로 감액하고, 김위원 역시 계장급 수준인 2천만원 대로 연봉을 감액해서 주민의 혈세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재승 <전 호남매일 칼럼리스트. 자유기고가. 파인뉴스 편집인>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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