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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순공무원 욕설 확인
손해배상, 형사고소...홍군수 묵과하면 ?
자기행위 반성의 여지 없다.천인 공노
2011년 10월 26일 00시 00분 입력
최근 화순군 모 담당급 공무원이 군청 출입 기자에게 갖은 욕설과 인격 모독적인 언사를 자행 해당 언론인이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수에게 진정서를 공식적으로 제출 했으나 해당 공무원이 이를 부인 한 것으로 감사실 조사결과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해당 공무원이 감사실 담당을 속인 것이다.
본 파인뉴스에서 조사한 결과 지역신문 기자 가 이 사실을 증언해 피해자인 파인뉴스 기자는 이를 다시 진정서를 제출 했다.
또한 이 결과에 따라서 형사와 민사로 법적인 조치를 강구 할 것이다.
이사건의 전말은 지난 11월 16일 일요일 오후 5시 경 화순군청 전화로 화순군 모 담당은 홍이식 군수의 KBC 대담 방송에 대해서 자신들의 허락도 없이 언론에서 보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심각한 욕설과 협박 은 물론 인격 모독적인 언사를 자행 한 것이다.
이날 화순군청 전화 061-379-3045 번으로 오후 5시 17분경에 3분간, 5시 20분경에 15분간, 5시 58분경에 10분간 항의와 함께 욕설을 퍼 붓는 내용에 대해서 증인이 2 명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욕설과 협박성 내용으로 해당 공무원은 군청 출입기자인 언론인에게 "xxx놈 너 군청에 오기만 해 봐라 가만 두지 않겠다" 고 危害性 협박을 했으며, 더욱 "어디서 굴러먹던 놈이..." 이라는 인격 모독적 표현까지 했다는 것은 공무원 품위손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서 해당공무원에 대해서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에 대한 재 진정서가 26일 화순군 민원실에 접수 됐으며, 추후 사법기관에는 형사적인 법적조치를 예상하고 있어 그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 문제를 홍이식 군수가 그냥 넘어간다면 언론계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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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