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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기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확보
화순과 나주에 각각 10억씩- 농업용 배수로 정비
2012년 01월 05일 00시 00분 입력
최인기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의 년말 특별교부세로 화순군과 나주시에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화순·나주지역 농촌마을에 농업용 용수로와 배수로가 설치된지가 오래돼 낡아 허물어지고, 무너져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콘크리트 배수로 개설이 시급하다는 화순군수·나주시장, 지역농민들의 건의를 받고 지난 년말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을 직접 면담, 20억원의 중앙정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금년 초부터 화순·나주 각 지역별로 골고루 용ㆍ배수로 개선사업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인기 국회의원은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년말 예산국회에서 전국 농업용 용ㆍ배수로 및 수리시설 예산 1,000억원을 증액, 전국 농촌지역에 추가 사업으로 배정시키고, 화순·나주지역에도 농어촌공사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가로 배정하여 농업용 용수로, 배수로, 수리시설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각국과의 FTA 체결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에 농사를 안심하고 지을 수 있도록 농업용 용수로ㆍ배수로 개선사업과 수리시설사업 만큼은 조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서의 책무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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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