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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교육지원청 13일 소식
주5일수업제 대비한 토요프로그램에 224명 몰려
화순 관내 초등학생 224명 대상 문화․ 예술 특성화 프로그램
2012년 01월 13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예술 특성화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특기 신장을 위해 주5일수업제 실시로 인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학생에게 주말 체험학습 기회 부여한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류남규)은 2011년 교과부 지자체․교육지원청이 공동운영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및 단위학교의 질 높은 방과후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으로 2012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를 대비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적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012.년 1월 7일부터 2012년 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화순초, 화순만연초, 청소년수련관(군민종합문화센터 내)을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외부강사 9명(교육기부 2명 포함)이 진행하는 디자인아트, 밴드교실, 전통무용, 나도문화해설사, 수묵화, 판소리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거점학교와 공동 운영하여 인접지역의 소규모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 개설ㆍ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화순방과후지원센터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실무위원회를 월 1회 개최로 적극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관리, 교육기부, 사회적기업 육성 운영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과후학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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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