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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증상과 질환들
2012년 01월 23일 07시 48분 입력
스트레스로 인한 인체내 증상은 다양하며 4가지로 나눌수 있다. 우선 신체적 증상이 있다. 피로, 두통, 불면증, 근육통, 경직, 심계항진, 자주 어깨결림 등이 있으며 정신적 증상으로 집중력이나 기억력감소, 우유부단, 마음이 텅빈 느낌이 있다.
감정적 증상으로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등이 있으며 행동적 증상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신경질적인 습관이 나타나며 비난이나 물건을 던지는것, 때리는 행동이 나타난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로 인해 어떤 손상을 받는 상황에서 3단계의 반응을 보인다. 우선 경보반응기로 신체가 아직 적응해 본적없는 자극에 노출되었을때 대부분의 신체조직의 활동이 증가되는 단계이고 저항기로 증상의 유발없이 신체가 적응하는 단계이며 탈진기로 신체가 적응하는 능력, 즉 에너지가 고갈되어 스트레스의 증상을 유발하는 단계이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심혈관계 질환으로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등이 있으며 위장관계 질환으로 변비, 위.십이지장 궤양, 가슴앓이, 위경련 등이 있으며 호흡기계 질환으로 신경성 기침, 기관지 천식이 있으며 비뇨생식기계 질환으로 빈뇨, 발기부전, 불감증, 조루증, 월경불순 등이 있다.
내분비계 질환으로 당뇨, 비만, 갑성선 질환이 있다. 신경계 질환으로 편두통, 틱 등이 있으며 근육계 질환으로 근육통, 요통이 있으며 피부계 질환으로 두드러기, 원형탈모증, 가려움증이 있으며 정신신경계 질환으로 불면증, 우울증, 약물남용, 알콜중독, 정신분열증 등이 있다.
스트레스 자가 진단으로 다음과 같은 징조가 나타난다. 신체상의 징조로 숨이 막히고 목이나 입이 마르고 불면증이 있고 편두통이 있으며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어깨나 목이 자주 결린다.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감소한다.
신체가 나른하고 쉽게 피로하다. 행동상의 징조는 일의 실수가 증가한다. 주량이 증가한다. 반론이나 불평, 말대답이 많아진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낸다. 결근, 지각, 조퇴가 증가한다. 심리, 감정상의 징조가 있다. 언제나 초조해 하는 편이다. 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잘 낸다. 우울하고 쉽게 침울해진다 등이 있다.
류재문프로필:송원대학교 재활건강학과 겸임교수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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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