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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제 누가 화살을 맞을 것이냐?
화순,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54,614명
가 30,717명, 나 6,862명, 다 17,035명
2012년 01월 25일 00시 00분 입력
그 동안 화순군 일부 의원중에서 비 도덕적이고 비 윤리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서 많은 주민의 지탄을 받은바 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 버릇이 상당히 순화 되었다는 의견이 돌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임기 끝나기 전 1년까지는 안심을 할 수 없다. 이와같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비 윤리적인 행위에대한 응징은 결국 주민 소환제가 가장 특효약이다.
화순군이 주민의 직접참여제도인 주민투표청구, 주민조례제정 및 개폐청구, 주민소환 등 청구의 기준이 되는 주민의 총수를 공표했다.
화순군이 발표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는 2011년 12월말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 이상의 주민으로 내국인 54,577명, 외국인 37명 등 54,614명이다.
이중 화순-가(화순읍) 선거구는 내국인 30,691명, 외국인 26명 등 30,717명, 화순-나(도암 도곡 이서 북면) 선거구는 내국인 6,859명, 외국인 3명 등 6,862명, 화순-다(능주 춘양 이양 청풍 동면 남면 동복 한천) 선거구는 내국인 17,027명, 외국인 8명 등 17,035명이다.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서명인수는 군수 소환의 경우 주민소환 투표청구권자 총수의 15% 이상인 8,193명 이상이다.
또 선거구에 속해 있는 3분지1 이상의 읍, 면에서 화순읍은 청구권자 총수의 1% 이상, 12개면은 15%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군 의원 소환의 경우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20%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화순-가 선거구는 6,144명 이상, 화순-나 선거구는 1,373명 이상, 화순-다 선거구는 3,408명 이상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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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