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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시위 시민참관단 결성
시민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판단
시민참관단은 관변이 아닌 중립적인 단체
2006년 05월 12일 04시 10분 입력
어제(11일)전국의 각 경찰서에서는 시민의 집회. 시위 시민참관단이 결성됐다. 광주동부경찰서의 경우 4층 회의실에서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24명과 시민참관단 10명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관단'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 됐다. '시민참관단'은 앞으로 폭력시위와 과잉대응을 바로잡기 위해 시위 현장을 참관하고, 집회시위 현장에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감시 활동을 통해 평화적 집회, 시위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시민 참관단의 구성은 광주시 동구에서 활동하는 주민으로 사회단체에서 활동 하고있는 주위에서 잘 알려진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서장은 인사말을 통행 "적법한 집회와 시위는 적극보호하지만 불법시위는 의법조치할 수밖에 없지만 시위자 측은 과잉진압 때문에 집회가 확대 됐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서 이를 중개 또는 올바른 감사활동을 하는 것이 참관단의 임무" 라고 말하고 " 참관단은 경찰을 두둔하는 단체가 아니고 시위의 과정을 지켜보고 공정한 판단을 내려주는 중립적인 단체"로 말했다.
이날 위원장(단장) 과 간사가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집회와 시위의 현장을 참관하게된다.
최성욱 기자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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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