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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화순, 나주 "후보 동향"
배기운 박선원 예비 후보 “최인기 후보사퇴 ”
문종안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전종덕 “최인기 후보사퇴 정계은퇴하라”
2012년 03월 10일 00시 00분 입력
◆배기운 박선원 “최인기 후보사퇴 ”
최인기 무소속 출마와 관련하여, 민주당 경선에 진출한 박선원 배기운 예비후보는 "최 후보의 공천탈락은 민주당 개혁공천의 상징이라며 지역민을 우롱하는 편 가르기와 탈당 쇼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문종안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새누리당 문종안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10일) 오후 4시 화순 자치샘 사거리 미래빌딩 3층에 마련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2월 27일 새누리당 1차 공천 후보로 확정 받은 문 후보의 행보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안 후보는 “지금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만큼 이번 개소식에 많은 유권자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 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전종덕 “최인기 후보사퇴 정계은퇴하라”
통합진보당 전종덕 예비후보는 9일 “최인기 후보는 패거리 정치 중단하고 후보사퇴·정계를 은퇴하라” 고 주장하고, “이번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이 지역정치에서 자행한 패거리 정치 줄서기 정치의 끝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고 비난했다.
또 “화순나주 민주당 도의원 시군의원 등 14명이 최인기 후보과 동반탈당한 것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들이 줄서기, 패거리 정치에 앞장을 서고 있는 모습에 지역민은 분노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전 후보는 이너 “개인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정권교체를 외면하고 나주화순의 분열을 조장하는 파렴치한인 최인기 후보와 민주당소속 의원들을 나주화순 정치사에서 지워버릴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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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