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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화순지역 정가 소식
최인기, 29일 화순선거연락소 개소식
4.11총선, 나주. 화순에 눈이 집중한다.
2012년 03월 26일 11시 25분 입력
◆최인기, 29일 화순선거연락소 개소식
29일 오후 4시 화순읍 향청리 옥천빌딩 5층서
무소속 최인기 국회의원 후보(나주시·화순군)는 29일 오후 4시 화순선거 연락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응원해주신 지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개소식을 갖는다”면서 “참석해 격려해 주신다면 필승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소식에선 선거대책본부 구성 등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11총선, 나주. 화순에 눈이 집중한다.
화순, 나주는 애초 민주통합당, 새누리당. 진보통합당 3파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최인기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 하면서 무소속과 민주당의 대결이라는 선거구도가 크게 바뀐 상태가 되고 말았다..
배기운 후보 선거 진영은 박선원 에비후보가 선대위원장을 맡고, 임호경 前군수가 화순조직을 맡고, 또 구충곤 도립대 총장 지지자들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도 배동기. 정완기. 前화순군수 출마자들과 조유송. 이선. 문행주 군의원들이 배기운 후보를 지지하거나 선거진영에 참여 하는 등, 4.11 총선 화순 선거판은 배기운. 최인기 후보간 대결이 된바 다름없게 됐다는 여론이다.
따라서 최인기, 배기운의 선거전은 네가티브 선거전략이 대대적으로 등장 할 것으로 지역 정가는 관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권자들은 상대방 비방 보다는 화순발전의 빅 카드 제시가 바람직 할 것이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 최 의원 측에서 제안하고 나선 토론을 각 후보 진영에서는 아직까지는 수용하지 않고 있으나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는 비방이 아닌 정책대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우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의 남경필 최고의원은 민주당에서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강봉균. 최인기 두 의원의 공천배제는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우회적으로 꼬집은 바 있다.
한편 이번 4.11 총선에서 화순조직인 전전 두 전군수의 조직이 어디로 합류 하느냐가 세간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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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