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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0612 화순소식 “택지개발, 주민들과 협의 통해 추진” 2012 화순군체육회장기 체육대회 성료 등 5편 2012년 06월 12일 00시 00분 입력
홍 군수, 일부 특혜 논란에 “한점 의혹 없다” 일축 화순군- 반대위 간담회 “대화로 원만한 해결 노력”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이 행복한 화순 만들기를 위하여 추진 중인 삼천‧광덕지구 신규 택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화순군과 택지개발 반대위원회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택지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후보지 5곳 중 삼천‧광덕지구를 제1후보지로 선정한 경위와 지가 산정문제 등 의견이 상충된 부분에 대해서는 상호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이식 군수와 민종기 부군수를 비롯한 해당 실과장들과 반대위 대표자 7명이 참석해 택지개발의 당위성과 현재까지 추진과정, 향후 추진계획, 후보지 선정 배경과 개발 반대 이유 등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이해를 구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홍 군수는 모두발언을 통해 화순군은 현재 주택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해 무주택 서민들이 내집 마련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등 신규 택지개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성과 군 발전을 위한 공익성을 이해시키고, 추후 절차에 따라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제시되는 주민 의견은 택지개발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반대위는 후보지 5곳 중 민간 주택이 13가구 이상 포함된 삼천‧광덕지구를 선정한 경위와 공시지가 산정 관련 문제, 타 지역으로 변경 추진, 최경회 장군 생가 복원 관련 의혹 등을 제기했다. 홍 군수는 택지개발 후보지 삼천리, 유천리, 교리, 만연리, 향청리 등 5곳 중 삼천‧광덕지구를 제1후보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 택지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철저한 검증을 통해 기술적․경제적 측면과 화순군 도시개발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최종 선정했고, 앞으로도 토지 소유자들의 사적인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반대위에서 제기한 “전면 백지화, 또는 계속 추진을 하려면 타 지역으로 옮겨 달라”는 주장에 대해 택지개발지역 변경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최경회 장군 생가 복원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택지개발비는 일부 특정인이나 특정사업을 위해 전용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군은 앞으로 교통, 도시개발 전문가의 자문과 제시되는 의견을 정밀 검토하여 대다수의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택지개발 계획을 수립키로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화순군의 장기적 발전과 주택 수요에 대비하는 공익사업인 만큼 해당지역 토지 소유자들이 신규 택지개발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금번 추진하는 택지개발사업은 화순읍 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으로 철거되는 주택 소유자의 이주와 화순전남대병원, 백신 산업단지, 동면 제2농공단지, 식품산업단지 등 화순주변지역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주택수요에 대비, 시급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 ◆2012 화순군체육회장기 체육대회 성료 배드민턴 등 9개 종목, 회원·가족 1,000여명 참여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2012 화순군체육회장기 종목별 친선 체육대회가 1,000여명 선수·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배기운 국회의원, 조유송 화순군의회의장, 양경수․구복규 도의원, 윤평순 농협화순군지부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였다. 홍이식 화순군체육회장는 대회사에서 “화순군은 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한 덕분에 쾌적한 조건에서 문화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10월에 개최되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손님 맞을 준비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9개 종목이 하루에 열린 만큼 동호인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예산과 시간 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돕기 집수리 봉사 큰 호응 화순군-화순새마을금고-화순꿈나르기센터 화순꿈나르기(자원봉사센터장 김성구) 봉사자 40여명이 모여 취약계층 돕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5월에 이어 능주면 천덕리 장애인 가구를 두 번째 대상가구로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안찬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화순군에서는 운영전반, 새마을금고에서 예산지원, 화순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들을 모집하여 도배·장판 청소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화순새마을금고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이루어진 이 사업은 연말까지 취약계층 총 7가구를 선정하여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화순군과 화순새마을금고는 우리지역의 친서민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계속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재능 뽐내 화순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 동아리 화순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 동아리 3팀이 전라남도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목포 평화광장)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W-G(화순고)는 15명이 참가하여 멋있는 군무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고 with(화순중)와 J.Black(화순제일중)는 지금까지 수련관에서 연습해온 안무를 멋지게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본선 진출은 하지 못했다.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6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다채 화순군, 구강관리-치주질환 예방 교육 화순군 보건소(군수 홍이식)에서는 지난 8일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늘의 치아사랑 내일의 건강약속!’이라는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구강상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전통시장 쉼터에서 화순 5일 시장을 찾아온 많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상담과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시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도포를 실시하여 치아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후에는(13:30~15:00) 나드리 복지관을 찾아가 노인들의 구강 건강관리 및 치주질환예방을 위한 교육과 개개인 상담을 통해서 치아의 중요성 및 틀니 사용법을 설명해주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건강한 치아를 가진 학생 20명에게 건치아동상을 시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구강보건 지식습득, 구강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효과를 기대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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