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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택지개발 추진에 청신호 켜져!
삼천1구 주민대표 택지조성 찬성
화순 유치원 교육장, 역사공원, 등 입주!
2012년 07월 01일 11시 38분 입력
 | | 삼천리 택지개발에 적극 반대했던 주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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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루하게 반대만을 일삼던 광덕, 삼천지구 택지개발 지역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탄력에 청신호가 켜졌다.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화순군 관련 공무원과 해당지역 개발위원, 청년회, 부녀회, 이장 등 14명이 삼천리 모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이해를 통해 택지개발 추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저녁, 상호 간담회를 가진 이들은 택지개발의 당위성 및 보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택지개발 지구 내 적정한 보상 및 보장을 요구하였는바, 참석자들은 대체로 토지 등 보상 가격이 적당하다는 전제하에 군 계획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상호 적극적인 협조로 택지조성에 노력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현재 각종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주택물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새로운 택지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신규 택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끝에 광덕'삼천지구를 잠정 택지조성지로 낙점하였으나 토지소유주 등 일부 이해관계자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택지조성은 적절함이 중요한데 지금이 바로 가장 적기로 보고 있으며, 또한 삼천리, 광덕지구의 위치, 교육. 문화, 교통 등 분양 및 입주의 필수 요소 등을 감안하면 광덕'삼천지구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광덕, 삼천지구의 택지 개발이 본격화되면, 화순교육지원청의 유치원 교육장 부지와 최경회 장군 역사공원을 비롯해 전남대 의대 이전에 따른 대학생들의 원룸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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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