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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전라남도 묶음소식 전통 5일장, 관광지 연계 기차여행 전남, 숙박시설 용적률 확대 전남, 축산농가, 가축 운동장 확보 증가 2012년 07월 30일 00시 00분 입력
전라남도는 전통 5일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기차 여행 상품을 운영하게된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자체와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장날에 맞춰, 3일과 8일에는 곡성 5일장과 기차마을, 4일과 9일에는 장성 황룡 5일장과 축령산 피톤치드 체험, 그리고 2일 7일에는 담양 5일장과 죽녹원, 소쇄원 연계 체험 여행 등 3가지 기차 여행 상품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숙박시설 용적률 확대 전남도는 숙박 시설 확충을 위해 도내 전체에 용적율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이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숙박시설 용적률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후속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고, 호텔 투자 상담 전담반을 운영하는 한편, 대체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한옥체험업 활성화와 남도민박 등급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 축산농가, 가축 운동장 확보 증가 최근 동물복지형 축산이 확산되면서 가축운동장을 보유한 축산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가축 운동장을 확보해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지난 2008년 130 농가에서 올해는 895농가로 늘어 4년 사이 7배나 증가했다. 축종별로는 한우 642농가로 가장 많았고, 젖소, 염소, 돼지 순으로 나타났다. 가축 운동장은 사육밀도 개선과 동물 스트레스 방지 효과가 있으며 개체 면역력 향상으로 가축질병 예방 등에도 필요한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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