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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특정부위별 위험요인과 징후, 검사법
2012년 08월 15일 00시 00분 입력
유방암의 위험요인은 암의 전(前)병력으로 결장 대장암, 갑상선 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유방암이 있고 비만한 경우, 고지방 섭취, 유방암의 가족력, 35세 이전에 방사능에 노출된 병력, 조기초경, 폐경 지연, 미경산부, 30세 이후의 초임 등이 있다.
징후와 증상으로 유방이나 액와에 생긴 무통의 덩어리나 비후, 피부의 함몰이나 주름, 유두의 퇴축, 유두의 분비물이나 딱지, 부종, 홍반, 궤양, 유방의 크기나 형태, 모양의 변화등이 있다. 검사방법으로 20세 이후 매월 유방자가검진법이 있다.
20~40세는 3년마다 임상검사하는 것이 좋으며 유방조영술은 40~49세에 1~2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50세 이후는 매년실시하고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는 20대에 기본 유방X-선 검사가 권장된다. 췌장암의 위험요인은 연령증가에 따른 노인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흡연, 만성 췌장염, 음주, 당뇨 등이 있다.
조기 징후는 저혈당증, 체중감소, 식욕감퇴, 복통, 설사에 동반된 통증, 소양증 등이 있으며 진행된 경우의 증상은 황달, 복수 등이 있으며 검사법은 혈당검사와 신체검진이 있다. 결장과 직장을 포함한 대장암의 위험요인은 결장과 직장 폴립, 고지방식이, 저섬유소 식이, 유전적 요소, 가족성 폴립증, 감염성 장질환, 궤양성 결장염 등이 있다.
가드너증후군, 포이츠-예거스증후군, 크론병등이 있다. 우결장의 경우 징후는 빈혈, 위장출혈, 지속적인 하복부 통증, 우하복부 덩어리, 좌결장의 경우 징후는 혈변, 가는 대변, 배변습관변화, 변비, 설사의 반복, 직장의 경우 징후는 혈변, 뒤무직, 불완전한 배설감, 직장통(후기 증상), 탈출 종양등이 있다.
검사는 40세 이후 매년 직장검사를 실시한다. 50세 이후에는 매년 변의 잠혈검사가 필요하며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자궁내막암의 위험요인은 폐경기 이후 주의해야 하며 높은 사회, 경제적 여건과 출산경험이 없는 미경산부, 비만한 경우, 프로게스테론의 보충없이 에스트로겐의 장기 복용한 경우, 고지방 섭취한 경우, 당뇨, 고혈압의 경우가 해당된다.
조기증상으로 비정상적 질출혈, 후기증상으로 골반, 다리 등의 통증과 전신쇠약, 체중감소가 있고 고위험 여성은 폐경기에 자궁내막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은 20세 이전의 조기 성교경험, 많은 배우자와의 성관계, 흡연, 인간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사마귀), 단순포진 바이러스 침범(2형), 고지방식이가 있다.
증상은 비정상적 질출혈이 있고 성교후 지속적인 출혈이 있다. 초음파검사나 골반검사가 필요하다. 폐암의 위험요인은 흡연(능동적, 수동적), 고연령, 석면, 광부들의 직업적 노출, 공기오염(벤조피렌), 유전적 소인, 비타민 A결핍이 있으며 증상으로 심한 기침, 흉부의 둔통, 재발하거나 지속적인 상기도 감염(감기), 천명음, 호흡곤란, 토혈, 객담의 양, 색, 냄새의 변화등이 있다.
난소암의 위험요인은 가족적 소인, 폐경지연, 미경산부, 30세 이후의 첫 임신이 있으며 조기징후는 모호한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방귀, 부종, 위장장애, 진행기의 증상은 복부팽만, 통증, 복부와 골반의 덩어리, 복수, 하지부종, 검사법은 골반 초음파 등이 있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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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