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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사례>피해복구 우천중에도 구슬땀!
한국벤처농업대학 화순동문회 구슬땀
화순 새마을 금고 구슬땀 전직원
2012년 09월 11일 16시 45분 입력
#한국 벤터농업 대학 화순동문회
한국벤처농업대학 화순동문회(회장 홍정덕)회원들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크게 피해를 본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 김재규 농가를 찾아 9월 9일 하루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크면서도 아직까지 피해복구의 손길이 닿지 않은 김재규씨 농가의 찢어진 비닐하우스 제거작업에 앞장섰다
본 농가는 친환경 벼농사의 제초 역할을 하는 논바닥의 풀먹는 우렁이를 키워서 농가에 공급하는 하우스로 약 4,000㎡의 비닐이 완전히 찟겨져나가고 하우스도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어쩔줄 몰라하는 농가를 찾아 비가 오는 우중에도 참석자 전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봉사활동을 하여 이웃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한국벤처농업대학 화순동문회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졸업생들이 지난해 2011. 4월에 25명으로 결성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경영체 정착에 솔선하여 농가소득 증대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어려운 회원이나, 인접농가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하는 단체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 새마을 금고 구슬땀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안찬순)는 지난 8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순 도곡면 신성리 일대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순새마을금고 직원들은 모처럼 쾌청한 날씨의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도곡면 신성리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에 일손을 모았다.
이번 피해복구에 참여한 화순새마을금고 봉사자는 "사실 뉴스에서만 보던 피해가 직접 현장에 나와보니 태풍피해가 이렇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기회가 될 때마다 찾아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화순군과 "지역사회 환원사업"(11.7.13)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돕기 집수리 봉사지원을 하고 지난 3일에는 "화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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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