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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초, 산림청 모델 학교숲 우수사례로 뽑혀
- 주변생태계와 연계 도시생태환경 개선효과가 높았다 -
2012년 10월 07일 04시 42분 입력
군산 월명초등학교가 2012년 모델 학교숲 공모에서 전국 8개 모델 학교숲으로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는다.
학교숲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우수사례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1년부터 모델 학교숲을 공모했다.
따라서, 월명초등학교는 학교숲으로 조성한 텃밭과 모레 놀이터를 활용한 채소재배 등 자연학습체험과 모래밭 체육활동 프로그램, 학교숲 수목관찰 학습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으며, 대상부지가 월명공원 석치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생태적으로 숲조성 후 주변생태계와 연계 가능 도시생태환경 개선효과가 높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조성중인 145개 학교숲 중 각 시‧도별로 제출된 우수사례에 대하여 1차 서류선정에서 11개교를 선정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숲 선정위원회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향후 학교숲코디네이터 등을 활용한 학교숲 사후관리 협의체 운영 및 봉사활동 단체 구성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숲 지키미 봉사활동 전개를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올해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2013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 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녹색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일선 학교와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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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