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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오늘의 광주, 전남 주요소식 묶음 안철수 단일화 기준.. 민주당 대응 주목 광주,전남 국정감사 오는 11일 시작 전남 경찰 구속영장 10건 중 3건 기각돼 2012년 10월 08일 00시 00분 입력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민주당이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된다. 안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의 구체적인 기준으로 현장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평가, 그리고 여론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 후보가 정치권의 개혁이 이뤄지고 이를 국민이 동의한다는 전제를 내놓긴 했지만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안 후보의 단일화 기준에 대해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이 어떤 대응책과 후속 조치를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전남 국정감사 오는 11일 시작 올해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11일 오전 광주지법과 고법, 가정지원, 오후에는 광주지검과 고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는 16일 광주와 전남 교육청, 전남대에 대한 감사를 한다. 또 오는 18일에는 광주지방 국세청, 22일에는 광주시청과 광주 경찰청에 대한 국정 감사가 예정돼 있다. ◆전남 경찰 구속영장 10건 중 3건 기각돼 전남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10건 가운데 3건이 기각돼 구속영장 발부율이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경찰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청구한 천44건의 구속영장 가운데 32.8%인 342건이 기각돼 기각률 35.2%인 울산 경찰에 이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두 번째로 기각률이 높았다. 전국 경찰의 구속영장 기각률은 평균 27.1%로,광주 경찰의 기각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25.6%로 나타났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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