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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휴대전화 아예 집에 두고 가라
2012년 11월 07일 00시 00분 입력
교육과학기술부는 시험 실시요령과 시험장·수험표 사전확인 원칙 등을 담은 ‘수험생을 위한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5일 공지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인 8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7일 예비소집에는 꼭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MP3재생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실수로 휴대전화 등을 내놓지 않고 개인 보관하다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가 된다.
4교시 탐구영역에서 세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첫번째 과목 오후 2시50분∼3시20분 ▲두번째 과목 오후 3시22분∼3시52분 ▲세번째 과목 오후 3시54분∼4시24분 순서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두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첫 과목 시간에 기다려야 하며 한 과목 선택자는 첫번째, 두번째 과목 시간에 대기한다.
해당 시간 과목이 아닌 문제지는 개인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놓아둬야 한다. 두 개 과목의 시험지를 함께 보거나 자신의 선택과목 이외의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가 된다.
8일 치러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고사장에 가져오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4교시 선택과목(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시험을 치를 때 수험생에게 모든 선택과목의 문제지가 배부되는 데 수험생은 지정된 시간에 자기가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판단된다.
한편 광주 수험생 2만1802명, 전남 1만9093명이 시험을 치른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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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