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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살리기 추진단, 두 번째 정책토론회
- 갈대를 사회적 기업형태로 관리하는 방안 -
2012년 11월 15일 05시 09분 입력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기획정책분과위원회)에서는 2012. 11. 15(목)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갈대의 관리와 이용 - 갈대관리를 통한 수질개선 방안 및 자원화 방향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살리기 추진단(도민 주도 수질개선 실천운동 추진하는 민관거버넌스 기구)에서는 전라북도, 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하천유역 갈대 자원화 사업’을 수질분야 거버넌스의 새로운 활동모델로 제시하고, 201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갈대관리와 생태문화 사회적 기업의 전문가를 초청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수질개선을 위한 갈대관리 방안과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한다.
시민단체, 물관리기관, 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water 시화지역본부 신창수 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곽동희 교수의 사회로 5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전국 최초로 민관거버넌스에서 수질개선과 생태문화체험 자원으로서의 갈대를 사회적 기업형태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하여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향후 2013년도 하천유역 갈대 자원화 사업 등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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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