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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친 고스톱" 주민자치위원장 선출
"읍장 입맛에 맞는 화순읍 주민자치위원장 선출."
"제7기 예산 결산서 정보공개 청구 요구 할 것"
"2년전에는 지방의회 진출 명분, 금년에는 무슨 명분인지"
2012년 12월 28일 00시 00분 입력
12월 27일 화순읍은 또다시 제8기 위원장에 최영탁 위원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시켰다,
화순읍장의 입맛에 맞는 위원장을 '만장 일치'라는 형식을 빌어 선출시킨것으로 예상된다.
화순읍은 지난 7기 때도 '화순군의회 진출' 이라는 명분으로 만장일치라는 형식을 빌려 독재주의식 방법으로 위원장을 선출하더니 이번에도 또 어떤 명분으로 만장 일치라는 방법으로 위원장을 선출시켰는지 알 수 가 없는 노릇이다.
또한 자치위원장은 연간 수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자리인 만큼 2차 연임에 대한 의혹도 한층 증폭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부의 행안부 소관으로 주민자주민의 자치활동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과 자치센터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고문인 화순읍 출신 5명의 군의원 그리고 공개모집과 추천에 의한 신청자 중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2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 되었는데 임기는 오는 2013년 1월1일 부터 2014년 12월31일 까지 2년이다.
이번 선정위원은 읍장을 위원장으로 화순읍 번영회장, 전임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선임되고 그 선임위원들이 선정하게 된다.
그런데 특이한 사항은 제 7 기 선임위원과 제 8기 선임 위원 중 최영창 위원은 최영탁 위원장의 친형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순군이 약 3-4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읍장과 위원장이 상의해서 예산을 집행 하게 된다.
따라서 지난 7기 주민자치센타의 예산에 대한 회계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해야 할 것이다.
한편 제 8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영탁 위원장은 "생업에 어려움이 많아 8기 때는 위원회원 신청을 하지 않겠다." 고 위원들에게 호언 장담 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주위에서 권장 했다는 인사말은 허구를 말해주고 있다.
제8기 주민자치윈원회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임지락'이선'강순팔'류경숙'윤석현 군의원,위원장에 최영탁,부위원장에 이경민,간사 김태현,위원으로 , 강금순'김민숙'김춘'김춘수'박문순'박순일'배은희'송규현'오태경'유덕순'이관형'이문신'이미애'이상보'이선희'이재용'이형채'장민구'전부한'정순금'지평신,최영훈 이상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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