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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교수 건강-췌장질환
2013년 01월 11일 17시 08분 입력
췌장질환이 있다. 췌장암의 발생빈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위험인자는 흡연, 당뇨병 등이다. 암의 3/4은 십이지장과 인접해 있는 췌두에서 발생하며 나머지는 췌체와 췌미에서 발생하며 췌장염은 췌관의 폐쇄에 의해 발생 할수도 있다.
임상증상은 소화불량등으로 방사되는 상복부의 통증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팽대된 담낭과 동반된 폐쇄성 황달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며 간비대도 생길수 있다. 초음파와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종양을 볼수 있다. 생존율은 그리 좋지 않으며 수술로도 대개 1년을 넘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치료하지 않으면 생존률은 대개 진단후 수주 가량된다. 급성 췌장염이 있다. 대개 담석이나 알콜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며 원인불명 일수도 있다. 담낭염이나 담석에 의한 다른 합병증의 병력이 있을수 있다.
알콜 섭취의 유무도 반드시 확인되어야 한다. 검진상 복부 경직을 동반한 압통과 반발 압통이 있다. 빈맥, 발열, 황달, 저혈압, 발한이 있을수 있다. 치료는 대개 보존적이다. 순환체액을 유지하기 위해 정맥수액요법이 시행되어야 한다.
예후는 사망률은 5~10%이나 회복한 경우 재발은 드물다. 사망은 쇽, 신부전, 패혈증, 호흡부전으로 인한다. 환자는 담석에 의한 검사를 해야하며 음주는 피해야 한다. 만성 췌장염이 있다. 주된 원인은 지나친 음주이다.
담석, 낭성 섬유증, 환자는 체중감소와 전신적 병색을 띠고 있고 등쪽으로 방사되는 재발성 복통이 있다. 췌장 기능저하에 의한 흡수불량에 따라 지방변이 이차적으로 생긴다. 당뇨병이 생길수 있으며 간헐적 또는 지속적인 폐쇄성 황달이 생길수 있다.
음주는 피하고 환자는 흡수장애 때문에 저지방식을 해야 한다. 지용성 비타민, 칼슘, 췌장효소가 공급되어야 한다. 당뇨병이 발생되면 인슐린이 필요하고 담석은 제거해야 한다. 통증조절이 되지 않는 재발성 췌장염에서는 췌장절제술이 고려되어야 하며 종종 환자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마약에 중독될 수도 있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겸임교수. 중국사체해부연수단장. 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Fax:062-228-3115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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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