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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서비스 가입자 400만명 넘어
2006년 05월 30일 05시 22분 입력
국세청은 인터넷으로 세금 신고·납부와 민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일반 납세자가 홈택스서비스를 통해 직접 전자신고를 하면 종합소득세·법인세는 2만원, 부가가치세는 1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특별소비세, 주세, 증권거래세, 인지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에 대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세무대리인은 수임받은 납세자의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또는 법인세)를 모두 전자신고하면 납세자 1인당 1만원씩 연 1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세금고지사실을 받아볼 수 있으며, 상세 내역은 홈택스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사업자등록증명·납세증명 등 33종의 민원증명을 신청하고 PC로 출력해 공문서 원본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징수유예신청·심사청구 등 108종의 민원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기간이 4일 이상인 주사업장총괄납부 승인신청 등 41종에 대해서는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수시로 알아볼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본인의 원천세·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신고·납부내역과 지급조서 제출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홈택스서비스를 통해 ▲사업자 여부 및 사업상태 조회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세액,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세액 조회 ▲양도소득세 자동세액계산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자기검증 ▲증여세 자동계산 ▲과세자료 전자제출(43종) 등을 할 수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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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