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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0211 광주, 전남 소식 전남 기초노령연금 31만명 수혜 협동조합 설립 봇물 2013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비리 혐의 전남경찰청 총경 법정구속 2013년 02월 11일 00시 00분 입력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 전남에서는 모두 31만명이 혜택을 보게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올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선정 기준액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78만 원 이하에서 83만 원 이하로, 부부는 124만 8천 원 이하에서 132만 8천원 이하로 기준액이 6.4% 오르면서 기준이 완화돼 31만 3천명이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득이 전혀 없는 노인은 시단위에 살 때 보유 재산이 최대 2억6천720만 원 ,부부가구일때는 최대 3억8천670만 원까지 기초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협동조합 설립 봇물 전국적으로 협동조합 설립 붐이 일고 있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뭉쳐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자는 것인데, 최근에는 유흥업소 도우미들을 위한 협동조합까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골마을의 조그만 사무실에서는 인근에서 갓, 무화과 등을 재배하던 농업인들이 지난 달 말 조합을 만들어 하나로 뭉쳤다. 농산물을 공동으로 유통, 판매하고 가공식품까지 생산해 수익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 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실시된 이후 이와 같이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달만에 전국적으로 무려 320여건의 설립 신고가 접수됐고 230여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설립요건도 간단하고 업종도 비교적 자유로워 이색적인 협동조합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여수에서 전국최초로 유흥업소 도우미들을 위한 협동조합까지 설립됐다. 과도한 수수료 등 기존 불법 보도방 업주들의 횡포에서 벗어나 조합원들인 여성 도우미들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선다는 협동조합.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 새로운 경제모델이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바비리 혐의 전남경찰청 총경 법정구속 함바비리 사건에 연루돼 직위 해제된 전남경찰청 소속 총경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함바비리와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총경이 이달초 서울동부지법에서 징역 1년에 벌금 4천만원,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A총경은 함바비리 사건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5차례에 걸쳐 4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해 6월 사표를 제출했으나 사표가 반려돼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 ◆2013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화순군, 13일부터 희망자 40명 신청 접수 화순군은 지역 비문해자 해소 및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3 문해교육사 양성과정(3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자격은 고졸 이상인 자로 문해교육기관 실무자나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화순군청 주민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총 8회 45시간으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1실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교육비는 무료이며, 중식비 및 자격증 발급수수료(2만원)은 자부담이다. 전체 90%이상 출석하고 과제를 제출하면 군수 명의 수료증과 3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허길중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해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주민복지과(379-3552)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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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