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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식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임상약학회 명예회장 추대
2013년 02월 18일 00시 00분 입력
최준식 조선대 명예교수(약학과)가 한국임상약학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최 명예교수는 1988년 한국한국임상약학회 창설멤버로 총무이사, 재무이사, 편집위원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임상약학회 회장 재임시 학회를 국제수준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약학대학에 임상약학 과목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2011년 약학대학에 특수대학원인 임상약학대학원을 설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지난 2003~2004년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회장을 맡아 한국약학대학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6년제 학제 개편의 기틀을 마련해 한국 약학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최 명예교수는 약학대학에서 39년간 약학교육에 헌신했으며, 학생처장, 교무처장, 약학대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했다.
한국약제학회 학술상, 대한약학회 약학연구상, 조선대학교 백악학술상, 대한약사회 학술금탑상, 의약사평론가상, 동암약의상, 가송약학상,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등을 수상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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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